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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은 부산대 비메이저 공대입니다. 대학도 삼수로 들어갔고 중간중간 휴학하고 시험공부도 했는데 다 실패했어요. 중견중소도 나이로 컷당할까요? 맘먹고 공공기관 노리는게 맞나요?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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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제 스펙으로 중견기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지방사립대(학점:3.9/4.5) -품질경영기사, adsp, sqld, iso9001, 6시그마 GB, 토익820, -미니탭교육수강 아쉽게도 인턴이나 학부생 때 따로 활동한 것은 없습니다.... 2. 품질관리와 품질보증 간에 이직이 수월한지 또는 타 산업군 간에 이직이 수월한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방산->자동차 혹은 플라스틱->자동차) 아무래도 제가 공백기가 1년 넘게 있다보니 당장이라도 취업을 해야할 것 같은 조급한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시각디자인 전공 BX디자이너 인데요, 프로덕트 디자인 쪽으로 직무 변경 하고 싶어서 재취준 중입니다 ㅜ 혼자 하다보니 쳐지고 정보도 별로 없어서요..! 관심있으시면 댓이나 쳇 부탁드려요..!
지금 취준이랑 대학원 인턴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 입학도 연구실 측에서 확정지어준게 아니라서 제가 이렇게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런데 학부연구생은 경험이나 학내외활동에 적어야 된다는 걸 서류 마감 후에 알았습니다. 상당히 많은 대기업에 그렇게 적어놨어요... 아직 서류 전형 결과가 많이 안나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보통 학부연구생을 경력사항에 적었다는 이유만으로 증빙을 요청하나요? 교수님께 어떻게 부탁을 드려야할지 너무 껄끄럽습니다. 만약 증빙을 하라는 요청이 안온다면 교수님과의 관계에서 리스크를 안고갈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증빙서류를 지금 받아놓는게 좋을까요? 그렇지만 지금 받는다고 말씀드리게 되면 껄끄러워질 까봐 걱정이 됩니다. 취업도 대학원도 결정이 된게 아니라 너무 불안합니다. 대학원 입시 전에 증빙서류를 달라고 한다면 자연스럽지만 만약 회사 합격 후 최종입사 전 증빙 서류 요청을 받을 시 증빙서류를 받아야 할 명분이 없어진다고 생각해서요...
1. 현재 제 스펙으로 중견기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지방사립대(학점:3.9/4.5) -품질경영기사, adsp, sqld, iso9001, 6시그마 GB, 토익820, -미니탭교육수강 아쉽게도 인턴이나 학부생 때 따로 활동한 것은 없습니다.... 2. 품질관리와 품질보증 간에 이직이 수월한지 또는 타 산업군 간에 이직이 수월한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방산->자동차 혹은 플라스틱->자동차) 아무래도 제가 공백기가 1년 넘게 있다보니 당장이라도 취업을 해야할 것 같은 조급한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시각디자인 전공 BX디자이너 인데요, 프로덕트 디자인 쪽으로 직무 변경 하고 싶어서 재취준 중입니다 ㅜ 혼자 하다보니 쳐지고 정보도 별로 없어서요..! 관심있으시면 댓이나 쳇 부탁드려요..!
지금 취준이랑 대학원 인턴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학원 입학도 연구실 측에서 확정지어준게 아니라서 제가 이렇게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런데 학부연구생은 경험이나 학내외활동에 적어야 된다는 걸 서류 마감 후에 알았습니다. 상당히 많은 대기업에 그렇게 적어놨어요... 아직 서류 전형 결과가 많이 안나온 상태입니다. 그런데 보통 학부연구생을 경력사항에 적었다는 이유만으로 증빙을 요청하나요? 교수님께 어떻게 부탁을 드려야할지 너무 껄끄럽습니다. 만약 증빙을 하라는 요청이 안온다면 교수님과의 관계에서 리스크를 안고갈 필요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증빙서류를 지금 받아놓는게 좋을까요? 그렇지만 지금 받는다고 말씀드리게 되면 껄끄러워질 까봐 걱정이 됩니다. 취업도 대학원도 결정이 된게 아니라 너무 불안합니다. 대학원 입시 전에 증빙서류를 달라고 한다면 자연스럽지만 만약 회사 합격 후 최종입사 전 증빙 서류 요청을 받을 시 증빙서류를 받아야 할 명분이 없어진다고 생각해서요...
답변 7
안녕하세요, 고생 많으십니다. 긴 과정을 우선 긴 호흡으로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이로 인해 취업 방향성[타겟] 어디로 하면 좋을지 질문주셨네요. 답변드리겠습니다. 30대 초반까지는 희소하지만 늦은 신입생이 존재하고, 존재 할 수 있습니다. [단, 통상 성별로 보자면 남성의 경우가 많은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건 과정이고 스토리입니다. 단순하게 이거하다가 안되서, 저거하다가 시간 흘러서, 결국 여기로 지원했다고 하기엔 해당 내용이 팩트라도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소위 너도 나도 다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사 지원시에는 채용 담당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줘야 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지원 희망하는 기업, 직무에 대해 경쟁자보다 좀 더 자세히 분석하신 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사람보다 나를 채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쉽게 말해 명분이 있다면, 채용 담당자가 지원자님을 안 뽑을 이유가 없겠죠. 지내온 과정들이 결국 본인에게 어떤 자양분이 되었고, 거기서 어떤 인사이트가 나와서 향후 지원하는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건지를 도출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말이 쉽고 실제로는 어렵겠지만, 이걸 해내느냐에 따라 지원을 했을때 승산이 있겠습니다. 백지에 맵핑하듯이 간단 키워드 위주로 본인의 경험과 시간들속에서 끄집어 낼 수 있는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와 동시에 대략적이라도 희망하는 산업군, 직무도 좁혀나가시구요. 감사합니다.
멘티님 나이 30대 초반에 부산대 비메이저 공대 졸업이라면 중견·중소기업 지원은 여전히 가능합니다. 요즘 중견기업은 29~30살 정도면 실무역량과 자격증, 전공 적합성을 더 중시해서 신입 입사에 큰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사무직보다 기술직·생산직 분야에서 나이에 관대하며 지원을 서두르시는 게 유리합니다. 공공기관도 최근 만34세(병역 시 더 상향)까지 청년 고용을 확대해 기회가 넓어졌으니, 사기업과 병행 준비를 추천드립니다. 멘티님의 본인 사정과 지원 분야 특성을 냉정히 분석하고 자신 있게 도전하세요. 파이팅입니다!
